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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氷: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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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혼식하러 갑니다~

2008/10/08 10:44 | Posted by 薄氷:살얼음
밤에는 짐꾸리고 준비하느라 바쁠 거 같애서 ㅎㅎ

내일 한국에 갑니다. 결혼식은 이번주 토요일이예요.

음... 두번이나 할려니 이제는 덤덤하네요;;;

집에서 쉬었더니 몸이 나른나른~ 감기 안 하면 좋을텐데;;;

Comment

  1. 실피드 2008/10/13 02:33

    우왁~ 오랜만에 들렀더니 좋은 소식이~
    누님 결혼 축하드려요~ ㅎㅎㅎㅎ
    한국 결혼식도 잘 하고 가시길 ^^/

일본 결혼식 사진

2008/09/28 11:53 | Posted by 薄氷:살얼음
사진 전부 폭파했음

Comment

  1. 송쥔 2008/09/28 13:55

    언니야~~~
    너무너무 이쁘다 ^^ 축하해 축하해~~
    드레스 도 잘 어울리고~~ 마모루 턱시도도 넘 멋있어~~ 꺄오~~
    형부 인상 너무 좋으시다~~
    아 나 빨리 동영상 보여줘 비디오비디오!!

    • 비디오는... 아직 정식은 삿포로에서 만드는 중이고
      비정품은 한국가서 구워올것이여 ㅎㅎ

      근데 나 눈 너무 깜짝거려서 망쳤대 ㅎㅎ

  2. 2008/09/28 14:19

    비밀댓글입니다

    • 배신은 달콤하죠 (퍽!)

      신랑친구들도 만만찮은 오덕에 마법사(...)들이라
      차마 소개시키기가 꺼려집니다 ㅠ_ㅠ
      오덕이나 마법사라는 것만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일본청년들이건만 -_-;;;
      보는 제가 다 한숨이 나요 orz

  3. 2008/09/28 14:40

    언니 너무 이쁘다~~
    둘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인다..
    같이 가서 축하해줘야했는데 아쉽네..

    한국결혼식도 이쁘게 잘 올리고 조만간 봐요~~
    언니 진짜 결혼 축하해~

    • 고마워 ㅎㅎ
      근데 넘 멀어서 다들 부르기 그렇더라
      삿포로 도쿄 왕복도 비싸고, 연휴 끼니까 호텔도 넘 비쌌어 ㅠ_ㅠ

      한국결혼식 올리러 담주에 가니깐 기대해주 ㅎㅎ

  4. 피리아 2008/09/29 07:57

    않그래도 결혼식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이라도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언니너무 예쁘고..형부 도 멋지세요.(발그레)
    와아...다시한번 결혼축하 드려요!

  5. Nana Dale 2008/09/29 14:58

    마모루 상 멋지다, 잘 생겼다!!
    와우!

    핸갱....흑흑....못 가봐서 너무 섭섭하다.
    무지무지 이쁘네. 흑흑.

    나 살짝 감동 먹을라구 그래.
    10월 11일 날 많이 우는 거 아닌가 몰라.

    그나저나 부모님 두분 미리 우셨으니 한국에서는 안 우시고 여유만만이시겠는 걸~

    • 아유 고마워 ㅠ_ㅠ
      역시 이쁘다 해주는 건 내 친구들밖에 없다 흑

      11일날 울지마~ 나도 같이 울어버릴라 ㅠ_ㅠ

      울 부모님 벌써 여유만만이야;
      입장도 한번 해봤다고
      아버지랑 하는 거에서 신랑이랑 하는 걸로 바꿨어 orz

일본결혼식후기(간단)

2008/09/26 14:08 | Posted by 薄氷:살얼음

형부한테서 사진을 받았지만 등록은 오늘 퇴근하고 나서 ㅋㅋ

여튼 전체적으로 간략후기.

브래지어 컵사이즈 대폭 상승 (경악!)
허리아파 죽을뻔(;)
식사는 세가지밖에 못 먹었다 orz
다들 입발린 말이나마 이쁘다 이쁘다 해서 기분은 좋았음.
리허설때 울고 본방때는 씩씩.
카메라 수가 어림잡아 10여개 이상이었음(;;;)
부를라고 생각도 안한 사람이 와서 뒤통수 치면 진짜 살의가 끓는다 (-_-)
목사님은 외국인(...)

나머지는 집에서 추가~

Comment

  1. 2008/09/27 02:16

    언니 결혼축하해요..
    결혼사진 얼릉 보고 싶어요ㅋㅋㅋ
    앞으로 한국결혼식도 잘 올리시구요~

    ps..근데 뒤통수 친 사람은 누구에요..ㅋㅋㅋ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아침 7시 비행기로 삿포로에 갑니다.

결혼식 날짜는 9월 21일이구요.

아는 사람들과 친구들을 초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만

열심히(?) 결혼식 올리고 오겠습니다.

많이 많이 축복해주시고, 한국 결혼식때도 잘 부탁드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다른 건 다 제치고...

메이크업 하시는 분의 컨실러가 기능이 좋기만 바랄 뿐입니다(...)

Comment

  1. 엉가 2008/09/19 09:11

    한때 포기?? 상태로 살았다만,,

    그래도 니가 시집을 간다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ㅎ~

    실수도,당황하지도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식 잘하길 바란다,,

    행사는 행사일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혼에 임하는 너희둘의 진심어린 마음가짐이니라,,,
    <-마모루에게도 꼭 전하여야하는 메세지,,

    잘해라 동생아,,화이팅이다~~!!^^

    • 덕분에 무사히 끝내고 왔고...

      사진과 비디오를 봤으리라 믿으므로 이하 생략 -_-;

  2. 2008/09/19 17:32

    난 결혼식할때 하도 술먹고 놀러다녀서..ㅋㅋ
    메이크업담당자한테..신부님 피부가 왜 이래요~라는 소리도 들었삼..
    요샌 메이크업 기술이 아주 좋아져서 ...

    즐겁게 식 잘 올리고 조만간 보자구~~

    • 야야 난 지난달에 맛사지 받으러 갔다가 담당자 아가씨한테서

      "어머나 이렇게 피부에 탄력이 없을수가(호호)"

      라는 농담까지 들었다 ㅎㅎㅎ

      자기딴에는 놀린다고 한 거였는데 내 나이를 말해줬더니 깜놀(...)

      휴 일단 한숨은 돌렸는데 2주 후에 또 식이야(...)

  3. 피리아 2008/09/20 09:23

    결혼축하드려요..^^
    참석 못하는게 너무 아쉽지만..결혼식잘하시고요..^^
    나중에 결혼식이야기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어 고마워~
      덕분에 일본결혼식은 잘 마치고 왔당...
      한국결혼식까지 마치면 다같이 한번 보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료샘플 10장 + 업체측 추천샘플 10장... 이렇게 총 20장 받아서
가격별로 주욱 늘어놓은 다음 골랐다.
골라놓은 게 중간정도 가격대.

업체측 추천샘플 중에 무척 예쁘고 화려한 카드들이 많았다.
가격대가 무척 비싼것도 있었지만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것들이 있어서 살짝 혹했었는데, 아무래도 어른들보다는 젊은 사람 취향이라서 좀 어려보이고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이 많아서 보류.
이 카드가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쪽 색동모양은 한국풍이면서, 가운데 둘러진 오비가 살짝 일본풍이라 예뻐서 이걸로 했다. (애초에 내가 골라서 샘플에 넣은 카드다ㅎㅎㅎ)
가격대도 너무 비싸지 않고 너무 싸지도 않고 딱 적당하고.

확실히 너무 싼 청첩창은 좀 그렇더라.
종이가 비쳐보인다던가 디자인이 구식이라던가...

사진상으로는 색깔이 약간 바래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안쪽의 색동 부분은 색이 은은하면서도 금박 띠가 둘러져 살짝 화려한 느낌이 든다.

추석때라 바빠서 엄마 곗날에는 못 맞췄지만 어쨌든 추석때까지는 집에 도착할 듯.

Comment

  1. 엉가 2008/09/06 11:05

    내가 이가 강추했다 아이가,,,, ㅋ~^^

사진보기

Comment

  1. elofwind 2008/08/24 15:37

    .. 근데 결혼식 언제유? 나 재수 없으면 일본 출장 가게 될 거 같은데 조만간 --;

  2. hong 2008/08/24 23:47

    오,,,이뿌다...
    이브닝드레스 화려하고 이뿌다..
    글구 결혼식 올리는 호텔도 분위기 진짜 조타..
    삿뽀로에서만 안하면 가는데.ㅡ.ㅡ

    • 이뿌냐? 헤헤헤 고맙당 ^^;

      도쿄에서 하면 너네들 다 부르고 싶은데 삿포로라서...
      나도 쫌 서운해 ㅠ_ㅠ

  3. 高月 2008/08/26 00:02

    어흥. 알흠다우시군요...삿뽀로..;ㅂ; 엉엉.

    • 고마워용 ㅎㅎ
      도쿄에서 하면 다카상한테도 꼭 초대장 보낼라구 했는데 ㅠ_ㅠ

      역시 삿포로는 너무 멀어서 부르기 힘들었어요. 제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 아무도 못부른다는;;;

  4. Nana Dale 2008/08/26 23:13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절대 비웃는 건 아닌데 첫번째 사진보자마자 웃음부터 나온다.
    이건 오현경이가 드레스 입은 것이 넘넘 신기하고 낯설어서 그런 거리라!!!

    웨딩드레스 이뿌다. 피로연드레스는 파란색이지만 무지 화사해보인다.

    이거 입고 있는 거 실황으로 봐야하는데!!!

    • 으하하하 당신 너무 적나라하게 웃는당 ㅋㅋ

      실황으로 보여주고 싶은데 이래저래 사정이 안되네... 어휴;

      한국 드레스 차림으로 만족하셔 주시압 ㅎㅎㅎ

마모짱 이사중 집 사진

2008/06/10 00:46 | Posted by 薄氷:살얼음
흉한 내용이 계속 위에 있는 것도 맘에 걸리고 해서;
이사 도중이지만 집 사진을 올려봤다.
침대나 옷장 이런 건 천천히 살거라서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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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마모짱 책장, 오른쪽이 내꺼.
갈색 3단 책장은 원래 내 책상 밑에 있던 거.
마모짱이 화이트나 핑크로 칠해주기로 했다 ㅋㅋㅋ (진짜?)
책장위의 리락쿠마 더미(?)에 주목하시라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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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짱이 책상으로 쓰던 금속 랙에 주방가전 배치... 라고 해봤자 스팀오븐에만 적용되려나? ;; 아래 2칸에 있는 밥솥이랑 전자렌지는 처분할꺼다. 오븐토스터는 버리고;
전자렌지 왼쪽에 있는 건 가정용 문서절단기.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ㅎㅎ
하얀 상이 있는 공간은 나중에 서랍장 오면 놓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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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오븐렌지. 실제로 보면 꽤 크다.
스팀그릴이나 스팀오븐으로 고기 구워먹으니 맛난다 ^^ 마모짱도 좋아한다 ㅎㅎ
밥도 데울때 스팀으로 데우니 정말 갓지은 밥맛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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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짜잔~)
딱 냉장고 놓는 공간에 맞아서 다행이었다 ㅎㅎ
슬림형이라 사실 오른쪽에 공간이 좀 남아있다.
타일벽에 문이 자꾸 부딪혀서, 마모짱이 완충재를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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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노트북은 안 쓸 때는 접어서 책상밑 데스크탑 위에 올려둔다.
내 모니터가 22인치, 마모짱 모니터가 19던가 20인치던가... 둘다 LG.
근데 내 모니터가 왜 훨훨훨 더 커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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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밑에는 사무용 서랍장 2개 사서 넣고 가운데에 내 데스크탑 설치. 마모짱건 사진에서 짤렸다;
마모짱은 은근 뽀대를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사무용 서랍장(내가 골랐다) 사진 보고는 별로다- 하더라. 근데 실제 써보니 은근 수납 많이 되고 물건찾기 편해서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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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오고 해서, 올해는 100엔샵에서 유리종 하나 사서 달아봤다.
소리는 금속이 더 이쁜데, 반짝거리니까 까마귀 올까봐서... -_-;

Comment

  1. 이뿐동생 かわい·い妹 2008/06/10 14:17

    정리 좀 해라...

    추집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엉가 2008/06/11 17:18

    야~~
    너거집 약간 신혼 삘,,,^^
    학구 삘도 약간,,,

    책장위에 닭살스런 인형은 압권,,,^^

    너거 진짜 신혼이구낭,,

    몇일있다 모시메리 세트 보내주마,,,

    신혼인데
    구멍난 쭈리닝은 제발 플리즈~~~~

    • 학구삘은... 둘다 합쳐서 워낙 책이 많으니깐 그런가;

      왠 닭살스런 인형이냐; 저번에 우리집 와서 봤잖아; 저거 다 내껀데;;

      모시메리 세트; 담에 들어가서 받지 머;

  3. Nana Dale 2008/06/11 22:09

    언냐 말씀이 맞다. 냉장고 사진 찍을 때 옆에 걸어놓은 행주 같은 거 떼어내고 찍지.
    글구 금속으로 된 종을 달아놓으면 까마귀가 와서 <친구>하잘까봐 안 산거지??

    • 엉 그냥 찍고보자라는 생각으로 찍었어; ㅎㅎㅎ
      그러니까 뭐 치우고 자시고도 없었소; 정신도 없었고;;;

      우리집에는 거의 까마귀가 안 오는 편인데, 주변에 까마귀가 많으니깐 베란다에는 부르고 싶지 않아서... 내가 새는 별로 안 무서워하지만 여기 까마귀들은 사이즈가 일단 상상초월이다;;;

  4. 피리아 2008/06/12 06:16

    와아..정말로..신혼집이군요..부러워요..^^
    정리되면 불러주세요..놀러갈께요..(부비부비)

  5. ㅂㄹ 2008/07/28 20:40

    책장만 보면 부부 취미가 어째 비슷해보여서 잘 맞겠수 (슥 하고 보기)

    • 은근히 좀 맞는 구석이 있지 ㅎㅎㅎ

      근데 우리 남친은 책보단 차 만지는 걸 더 좋아해 ^^;

  6. hong 2008/08/21 23:58

    신혼집분위기나네..
    냉장고 맘에 든다..ㅋㅋ

    • 냉장고 쥔이네 집이랑 똑같아 ㅋㅋ
      신혼집 분위기는... 와서 보면 완전 창고야 ㅋㅋ

냉장고/스팀오븐렌지 구입

2008/05/19 23:51 | Posted by 薄氷:살얼음
일요일에 스팀오븐렌지랑 냉장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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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전자오븐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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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원래는 냉장고를 조금 구형 모델로 고르고 스팀오븐렌지를 조금 비싼 다기능의 물건으로 사려고 했는데, 찜해놨던 구형 냉장고는 모델체인지가 되었는지 벌써 없었고;
이 냉장고는 최신형인데 사이즈치고는 의외로 매우 싼 가격에 할인판매되고 있어서 그냥 질렀다. 냉장실도 넓고 냉동실이 2칸에 야채실도 커서 2리터 물병이나 커다란 김치통도 문제없이 들어갈 듯. 원래 사려던 냉장고보다는 조금 더 비쌌지만 괜찮은 가격이었다. 배달/설치도 공짜니깐 뭐...
그리고 마모짱이 조금 더 흥정을 걸어 포인트를 잔뜩 받아내는 바람에 더 알뜰하게 구입했다 ㅎㅎ ^^; 역시 양판점 아르바이트 경력자 ㅎㅎㅎ

스팀오븐렌지는 의외로 토스트 기능이 없다(랄까 토스터처럼 빠르지 않다고 한다. 예열시간이 필요해서;)는 데서 실망하고, 그냥 적당한 범용 모델을 사기로 했다. 원적외선, 가마, 360도 스팀 등등 고기능에 요리메뉴가 많은 건 4만엔 이상이지만, 적당한 범용 모델을 고르려면 대체로 2~3만엔대에서 끝난다. 주말이라서 3만엔 이상의 물건이 거의 1만엔 가까이 할인하는 바람에 나는 눈이 피곤할 정도로 열심히 사양서를 봤다. ㅎㅎㅎ

처음에 골랐던 물건은 가격도 2만 2천엔이고 괜찮았는데 스팀처리를 위해서 물을 그릇에 담아 렌지 안에 넣는 스타일이라 탈락; 내 행동 패턴으로 볼때 꼭 한번 정도는 그 물그릇에 손을 델 것 같았다;;;
탱크에 물을 채우도록 되어있는 모델을 찾다 보니, 괜찮은 게 있었다.
가격도 적당하고, 탱크식, 내부 사이즈도 나쁘지 않고 배수기능, 내부청소기능도 있고.
그릴판이랑 구이판 2개가 딸려있어서 편해보였다.
무엇보다 스팀소독기능도 있었다! ^^ 식기, 행주 살균할 때 편할 듯.
요리 메뉴도 적당히 괜찮아 보였고 말이지 ㅎㅎㅎ

요렇게 두개 합쳐서 원래 예산보다 조금 더 싸게 사서 기분이 괜찮았다.
다른 가전제품은 살 필요가 없으니깐 조금 더 투자를 한다 생각하기로 했다. ^^

Comment

  1. 이뿐동생 かわい·い妹 2008/05/20 00:24

    냉동실이 밑에 있나?????????

  2. 엉가 2008/05/20 06:35

    그런가베,,,
    담에 일본가면 아꿀꿀이 더 신나하긌네,,^^;;;

  3. 이뿐동생 かわい·い妹 2008/05/21 00:44

    오븐~~~~~~~~~~~~~~~~~~~~~~~~~~이 있잖아....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결혼식 날 잡았습니다.

2008/05/04 20:49 | Posted by 薄氷: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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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혼 얘기니깐 짤방은 이쁜 부케 이미지 *^^*



일본에서는 9월에 삿포로에서
한국에서는 10월에 마산에서 결혼식 올립니다.
(날짜는 일단 비공개)
빨리 준비해서 각국 호적에 먼저 등록하고, 살림 합치고, 예식은 나중에 올립니다.

일본에서 결혼식 할때는 저희 부모님과 형부만,
한국에서 결혼식 할때는 신랑측 부모님과 남동생만 참석합니다.

결혼식장은 한국에서는 계약만 남았고
일본에서는 검토중입니다. 일본 예식은 호텔에서 하는지라 비싸군요;;;


자세한 사항은 확실히 정해지면 또 적지요;

Comment

  1. zetz 2008/05/11 09:45

    축하드려요. +_+

  2. elofwind 2008/05/17 01:19

    .. 아. 날짜 잡혔구나. 나중에 내 블로그에 비공개 댓글이라도 다셈. 갈 수 있으면 갈테니 ㅋㅋㅋㅋ

    • 와주면야 고맙지만 바쁘면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 서울에서 마산까지 오기가 쉽냐; 멀기도 먼데;

한국 집에 인사드리기

2008/03/22 23:19 | Posted by 薄氷:살얼음

남친과 함께 인사&결혼허락 받으러 19일 ~ 22일 한국 다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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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첫 한국방문, 결혼인사라는 3대 콤보로 나름 긴장중인 H모씨 ㅋㅋㅋ

남친과 우리 식구 모두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으로, 인사가 나름 깔끔하게 끝나서 너무 기쁘다.
중간중간에 내가 너무 지쳐서 남친에게 신경질도 좀 부렸는데, 화 안내고 잘 받아줘서 고맙고...
여행 스트레스 & 말 안통하는 스트레스 & 결혼허락 받으러 온 스트레스 등등으로 남친도 꽤 힘들었을 껀데, 그런 티 안내고 밥도 맛있게 먹어주고 얌전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해줘서 내가 큰절이라도 해야겠다... 라고 지금에서야 반성중;
(그러나 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틱틱댄 나란 인간은 정말... -_-)

이번 방문에서 느낀 건...

1. 우리 아빠는 의외로 츤데레 -_-;
내가 울아빠 무섭다고 엄청나게 강조를 했더니 남친이 겁을 많이 먹었던 모양인데... 아빠는 남친이 눈에 보일때마다 와서 앉으라고 소파 옆자리를 팡팡 두드리고, 남친 재미없을까봐 보시던 TV 채널을 NHK로 바꿔주시고, 아침에 일어나시면 밥 챙겨 먹이라고 하시고, 저녁에 갔다오시면 오늘 하루종일 밥 잘 먹었냐고 챙기시고, 배꺼질 새도 없이 뭐 먹이라고 하시고...
말 안통하니까 니 알아서 해라던 분이 어디의 누구시더라... orz
남친은 아빠가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시고 잘해주셔서 전혀 안 무섭다고 그러는 바람에 나만 거짓말장이 됐다 -_-;

2. 형부! 드디어 밥상 치울때 안들고 가셔도 되게 됐어요! ㅠ_ㅠ
언니가 맨날 나와 동생한테 불평하는 것 중의 하나가, 형부가 언제까지 밥상치울때 들고가셔야 되냐... 그러니 빨리 시집가서 부하(;)를 만들어라.. 라는 거였는데, 이번에는 밥먹고 나면 내가 남친에게 빨랑 일어나서 밥상들고와라... 하고 하는 바람에 드디어 언니가 소원을 풀었다 ㅋㅋㅋ
덤으로 남친이 먹고난 그릇도 깔끔하게 치우는 바람에 남친의 호감도도 덤으로 업! ㅎㅎㅎ
그나저나 남친은 일본에 있으니 동생이 빨랑 결혼을 해야 형부의 고정 부하(...)가 생길텐데 말이지...

3. 나 통역으로 밥벌어먹고 살 생각은 애저녁에 걷어야겠다;
이거 3일 통역하는데 밑천 다 드러난 것도 드러난 거지만, 3일간 계속 통역하려고 하니 이거 참 신경이 머리끝까지 곤두서서 곤란했다;
그래도 남친이나 우리 식구들이 나름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익히려고 조금씩 애를 써서 수월하게 된 것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하긴 부족하다.
어쨌든 다음에 갈때까지 남친한테 말은 좀 더 가르쳐놔야지...
집에서도 간단한 일본어 정도로 뭔가 말할 수 있게 준비해주면 좋겠다... 특히 엄마 -_-
부끄럼좀 그만타시오... -_-;

4. 체력보강좀 하자 -_-
애초에 체력이 좀 제대로 붙어있었으면 좀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머리 회전도 더 빨라서 수월했을텐데... 이건 뭐 반나절 움직이고 나면 배터리 떨어져서 골골...
나뿐만 아니라 남친도 평소 워낙 운동을 안하는 사람이라, 일정 반나절 소화하고 나서는 다운상태가 되어버렸다. 물론 여행와서 첫날밤에 잠 설친 것도 이유는 되겠지만...
봄도 되었으니 걷기라도 열심히 해서 체력을 늘려야겠다.

5. 사진 연습
이번에 새로 산 FZ18을 들고 갔는데, 카메라 자체는 굉장히 좋지만 오랜만에 하이엔드 카메라를 손에 쥐었더니 감각이 틀려져서 대부분의 사진이 살짝 실패 모드 -_-
손떨림 방지 모드가 있는데도 핀트가 다 멋대로 어긋나서 사진을 많이 망쳤다 흑흑 ㅠ_ㅠ
운동이랑 연계해서 카메라 들고 산책 가야겠다;

6. 매운 음식 요주의!
남친이 매운 음식을 손에 들면 밥상 분위기가 일순 조용~ 해진다;
백화점 사건 때문에 다들 깜짝 놀랐는지... 하여튼 고춧가루가 좀만 들어간 걸 집으면 다들 수저를 멈추고, 남친이 음식을 입안에 넣고 삼킬때까지 동작그만 자세... -_-;
얼른 매운 음식에 더 면역이 되도록 시켜야지 원... -_-;


하여튼 일단 무사하게 한국 집에의 인사가 끝나서 정말 기쁘고
홋카이도에 인사하러 가기 전에 이것저것 좀 준비를 해야겠다.

특히 머리카락이랑 피부미백 좀 어떻게... 사진 찍은 거 보니까 난 정말 아줌마야 흑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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