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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氷: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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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기

2010/07/14 12:07 | Posted by 薄氷: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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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송송 2010/07/14 16:56

    언니언니 완전수고했어용..
    언니글 읽으니까 완전 무서워서.. ㅋㅋ 난 어떻하라고!!!
    완전무서워 싹뚝싹뚝 ㅋㅋㅋ

    지금 기말고사 기간이라 ㅠㅠ 이거 셤끝나면 연락할께용 ~~~ 화이팅

    • 薄氷:살얼음 2010/07/15 07:54

      어허어허 출산기쯤 읽어서 무서우면 애 못낳지 -_-;
      막달에는 다들 찾아서 읽는걸;

      너도 애낳으면 싹뚝싹뚝 ㅋㅋㅋ

      기말고사라... 힘들겠다;;; 오랜만에 공부하려니 낯설겠네...
      그래도 시험 잘보셔! ^^
      셤 끝나고 시간 있을때 아기 보러 한번 와주면 고맙고 ^^
      와도 별거 없을지도; 얘가 재롱부리는 타입이 아니라서 -_-;

      아 송송.. 내 케타이 메일 주소 등록해줘! 하고 나서 메일 한통 보내주면 그걸로 니 메일주소가 나한테도 등록될테니깐 ^^
      abelnightroad(atmark)소프트뱅크.ne.jp얌!
      중간 소프트뱅크는 영어로 써주고 (atmark)는 골뱅이... 알지?
      걍 영어로 썼다간 스팸이 장난아냐;;;

  2. 으~윽....칼 2010/07/15 11:14

    싹둑싹둑...서걱서걱...으윽....지금 온몸이 움추러들었다... ㅠ ㅠ;;;
    상처부위 봉합술때 마취 안하디? 음~~느므 고생했네...
    안그래도 너랑 통화하는거 듣고 있던 우리부서분들 ...초산인데 이리 빨리 순산했냐고?
    완전 출산체질이신거 아니냐고 하더라..ㅋㅋㅋ
    그럼...행국이는 출산드라?
    우야든동 너무 사실적이고 세밀한 출산기 쓰느라 고생혔다..
    그리고 니가 이 글을 적는 동안 얌전히 수면을 취해줬을것으로 예상되는 나츠키~ 나짱~
    고마우이~ ㅋㅋ
    시집 안가고 애기는 갖고싶다던...내 생각에 수정을 좀 해야할듯..
    무~서~워~ ㅠ ㅠ;;

    • 薄氷:살얼음 2010/08/01 03:37

      음; 낳을때도 그닥 무섭진 않다. 남들 다하는데 뭐... 라고 생각하면 크게 힘들지도 않어 ㅎㅎㅎ
      근데 진짜 힘든건 낳고나서부터란 말을 절실히 체감중이다 orz

  3. 2010/07/15 22:01

    얼..이렇게 자세하게 얘기를 들으니깐 굉장히 드라마틱하다..
    어쨌든 빨리나와서 다행이다..
    남들은 24시간 진통한다던데ㅋㅋ
    언제 나즈키보러 가야하는데..

    • 薄氷:살얼음 2010/08/01 03:37

      요전날 신랑이랑 보러 와줘서 고마워 ^^; 대접이 부실해서 미안타...

하나가 태어났습니다! ^^

2010/06/18 12:06 | Posted by 薄氷:살얼음
2010년 6월 14일 오전 11시 04분 탄생!

3202g 50cm A형 아기입니다.

아직 좀 퉁퉁 부어서 눈이 큰지 작은지 잘 모르겠군요 ㅎㅎㅎ


병원에서 막 퇴원한 참이라 아직 집안도 엉망이고 피곤하고 그런데
이것저것 좀 진정되면 나중에 파란만장(?) 했던 출산기라도 써볼랍니다.

사진은 아직 복사 안해서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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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elofwind 2010/06/18 13:44

    .. 축하~~~~~~~~~

  2. 완전 대박 축하 칼~ 2010/06/22 16:25

    눈 클껴..클껴... 다리는 쭉쭉이 가능할때 부터 해줘... 그래야 오다기리 조~ 처럼 슬림한 바지가 잘 어울릴것 같어...아싸..
    미래의 꽃미남 조카의 탄생일쎄...
    집안이 좀 엉망이라도 손목이나 관절에 무리가면 안되니까 왠만하면 발로 쓰윽쓰윽 밀어놓고..ㅋ
    마모짱에게 부탁혀..ㅋㅋㅋ
    아...하나 보구싶당

    • 薄氷:살얼음 2010/06/25 13:23

      친정 아버지 닮았다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좌절중이얌 orz
      손가락 발가락이 길쭉길쭉하고 다리도 긴 편이라 커질라나? 하고 기대중 ㅎㅎ
      지금은 전혀 꽃미남아님 ㅎㅎㅎ 사진 올리면 보겠지만 아직 아저씨 인상이야 ㅎㅎㅎ
      집안일은 지금 시어머님이 전담중이시라; 넘 편하게 살고 있당;;;

  3. 엉가 2010/06/25 08:13

    나츠키 사진 좀 올려줭,,,보고싶어 눈이 짖무르겠네,,,,,ㅠ.ㅠ

    • 薄氷:살얼음 2010/06/25 13:23

      요새 사진은 아니고 첨에 내가 찍은거 몇장만 등록할께;;;

하나 38주째 검진

2010/06/07 10:57 | Posted by 薄氷:살얼음
38주 5일째.

오늘은 아기 심박측정과 자궁수축치를 판별하기 위해 배에 기계를 붙이고 15분 정도 누워있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 검사는 딱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아침 9시 30분에만 예약이 가능하다.
덕분에 예약시간이 빨라져서 따로 신경안써도 되고 좋다 ㅎㅎ
요새 무지 더운데 오후에 병원 가려면 귀찮음 -_-;;;

심박측정결과는 평균 120회 정도. 이건 정상치라고 한다.
110회에서 160회 사이가 정상치라는 듯.
그런데 하나가 자고 있었는지 리듬이 너무 일정해서(...) 다음주 검진때 한번 더 검사해보자고 한다.
내가 누워서 하도 할일이 없어 살짝 잤는데(...) 이녀석 내가 자면 저도 같이 자고 있는건가 -_-;;;
자궁수축치도 전혀 진통상태가 아니고... 아직 안 나오려나 보다.

하나 상태는 뭐 맨날 정상이고 ㅎㅎㅎ
아기가 튼실하네요~ 라고 의사 선생님이 이야기했는데, 그래도 추정치 3kg 정도?
내진결과 자궁입구는 아직 닫혀있는 상태라고. 1cm 정돈가;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약간 땡땡 부어있어서 물어봤는데, 전신이 부어서 안 빠질 정도면 문제있다고.
나는 손만 붓고 있고, 일어나서 1시간 정도 지나면 붓기가 싹 빠진다고 하니 그러면 문제없단다.
변비 되지 말라고 시간나면 물 마시고 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임신전보다 물 진짜 적게 마시는건데 지금;;;

최근 몸무게는 1주일에 1kg씩 느는 거 같다 으악 ㅠ_ㅠ
덕분에 오늘아침 옷갈아입다가 거울을 봤는데 윗배까지 트기 시작했다 orz
맨날 샤워하고 배에 뭐 발라주는 시간만 5분 이상 쓰고 있는데 그래도 안되냐 orz
엄마 들어올 때 면세점에서 튼살크림이랑 수분크림 좀 비싼걸로 부탁할까 ㅠ_ㅠ
낳고 나서도 발라줘야 된다니 좀 비싸도 비오템이나 클라란스 같은 걸로 써볼까.

하긴 트는 사람은 20주도 안 지나서 트기 시작했다니 할말없다 -_-; 임신중에 살 트는것도 체질이라더라 -_-;

오늘도 병원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퇴원하는 팀이 한 팀 있었다. 아기가 쪼그맣더라 -_-;
우리 하나도 빨리 낳아서 퇴원할때 예쁜옷 입혀서 안고 퇴원하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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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엉가 2010/06/07 22:42

    아직까진 닫혀있는 게로군,,,,,,
    예정일이 열흘정도 남았으면 분비물도 많을텐데,,,
    암튼 기다리고 있으마,,,,,
    뭔일있으면 퍼떡 전화해랏,,,
    뭐 해줄수 있는 일은 없지만서도,,,^^;;;

    • 薄氷:살얼음 2010/06/08 11:19

      선생님이 요새 뭐 달라진거 없냐고 해서
      화장실 가는 횟수가 좀 늘었다... 불편하다... 했더니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화장실 가냐고 -_-;
      그건 아니라서 그냥 깨갱했더니 그정도나 돼야 낳을때 다된거라네;;;
      요새는 잠을 못 자서 그렇지 일단 자면 안 깨고 푹 자니깐 아직 멀었나 -_-a

      뭔일 있으면 바로바로 전화한당 ㅎㅎ
      근데 이러다가 예정일 지나서 나올라 -_-;;;
      초산이면 예정일 지나서 나올때도 많다는데 -_-;;;

하나 37주째 검진

2010/05/31 11:48 | Posted by 薄氷:살얼음
정확히 쓰면 37주 5일째.

오늘은 병원 로비에 유난히 아빠들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좀 놀랐다.
퇴원하는 아기의 아빠가 짐 가져가는 것도 2팀이나 보였고
그 외에도 소아과 진찰받으러 온 아기와 부모도 꽤 많았고, 임산부와 함께 온 남편도 적지 않았고...
월요일인데 이거 핑계 대고 다들 회사 쨌나? 싶을 정도 ㅎㅎㅎ
덕분에 대기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오늘부터는 내진도 들어갔다;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은데... 억지로 넓히는 거 같아서 좋은 기분은 아니구만;;;
지금 자궁입구가 1cm정도 열렸다고 한다.
이제 점점 더 넓어질 거라고 -_-;

이제는 37주 넘어서 언제 진통이 와서 아가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으니 매사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하긴 37주 5일이면 거의 38주지... 음음;

오늘은 시간외 창구로 연락할때의 주의점이나
입원후 면회시의 주의점이나 뭐 이런것도 설명 듣고...

다음주에도 월요일에 진찰인데
그때는 상태확인을 위해서 30분정도 기계를 몸에 붙이고 모니터한 후 진찰을 받는다고 한다.

하나는 추정치 한 3kg 정도 되나? 화면에는 3kg 전후로 나오던데 실제는 어떨지 모르겠다.
초음파 화면 보는데도 안에서 뒹굴렁뒹굴렁해서 좀 아팠다 -_-; 요새는 커져서 그런지 뒹굴렁거려도 아프다 -_-;;;

체중은 한 1.5kg 정도 불었는데, 이제는 별 말이 없다;
집에서 쉬라고 했으니 그냥 그정도 쪘으려나... 하고 넘어가는 건가;
아니면 이제는 불어도 크게 불지는 않을테니 그냥 넘어가는 건가;

최근에 기분이 우울해서 그냥 별생각없이 눈물이 주룩주룩 날때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상담했더니 더 심각하게 우울해지면 약 처방도 있다고 하니 얘기해달란다.
음... 약은 별로 먹고 싶지 않은데 -_-; 특히 우울증 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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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엉가 2010/06/01 08:30

    내가 겪어봐서 안다만,,,
    눈물나는거는 쪼맨한 놈 세상밖으로 나오면 바로 잊을테니,,
    아무 걱정말아라,,,ㅋ
    일시적인 현상이다,,,

    커져서 그런지 뒹굴거려도 아프다니,,,,
    헐,,
    4킬로도 있는데,,
    조만간 우리집에도 응급벨이 울리겠구나,,,,^^
    산모가 너무 늘어지면 안돼,,빠릿빠릿하도록,,,!!

    • 薄氷:살얼음 2010/06/01 12:13

      그건 모르는거다. 산후우울증이라는 것도 있으니깐... 어쨌든 낳고 나서도 우울하면 약 처방해주니깐 말하라고 하드라.

      뱃속에서 뒹굴거리면 내장을 쓸고 다니는 느낌이 든다 -_-
      이건 뭐 3kg든 4kg든 똑같지 않나? ;;;

      빠릿빠릿하고싶은데 이건 뭐 좀만 걸어도 숨차고 배가 뭉치고 답답한데;

  2. 엉가 2010/06/01 21:08

    여름방학때 너거 새끼보러 가고싶은데,,
    여름날씨가 그리 죽음이라 하니,,엄두가 안나네,,
    그래도 가 보고싶당,,,^^
    무리일라나,,,??

    • 薄氷:살얼음 2010/06/03 11:36

      여기 여름날씨가 어떤가 오선경한테 물으면 잘 가르쳐 줄 거 같다 -_-;;;
      한여름이면 낮에 30도 가까이 올라가기 때문에 실내에 안 있으면 좀 힘들껄... 실내에 있으면 일단 에어컨들은 다들 빵빵하기 땜시 별문제 안되는데 ㅎㅎ
      아기보러 오는 건 별달리 문제없을 거 같은데 낮에 바깥 관광다니는 거 겸하고 할꺼면 쫌 문제있을듯 싶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기옷 싹 빨아서 널었다 ㅋㅋ


그래도 아직 기저귀나 이런게 좀 남았는데
오늘까지 비가 엄청 온다고 해서 보류중이다... 비 그치고 해 나면 남은 것도 다 빨아서 뽀송뽀송하게 말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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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엉가 2010/05/25 08:01

    안먹어도 지금 배부르다아이가,,ㅋㅋ

    깨끗하고 좋네,,,
    배불룩이가 빨래한다고 힘들었겠구먼,,,,
    간만에 아가옷 보니까 새첩다,,,^^
    근데 언제까지 저리 깨끗할랑고,,
    똥싸고 오줌싸고,,,,,먹은것도 내놓고,,,ㅋ
    밥묵다가 똥싸몬
    기저귀갈아야 되는데
    마모루 괜찮을라나,,,? 참고로 형부는 돌아앉아 묵드라,,,ㅋ
    몸상태 잘 체크하고,,
    릴랙스,,,,,,,

    • 薄氷:살얼음 2010/05/25 09:54

      그걸 노린 제목이지 ㅋㅋㅋ

      나는 손빨래 이런거 안한다 ㅋㅋㅋ 걍 대충 세탁기에 돌리고 마는거지...

      아들들 응가싸면 형부는 돌아앉아서 드셨단 말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너무 웃길거 같다 ㅋㅋㅋㅋㅋ
      마모짱도 비위 별로 안 좋은데 ㅎㅎㅎㅎㅎ
      나도 밥먹을때 하나가 똥싸면 마모짱한테 기저귀 가는거 시켜볼까 ㅋㅋㅋㅋㅋ

  2. 지중해 올렸어 칼 2010/05/27 08:49

    넌 하나 옷 보면서 안먹어도 배부르다는데...

    난 여행 사진이나 챙기면서..나도 배불러..하고 위안하는 중이다.
    ㅋㅋㅋ 불루모스크랑 성소피아를 다 못올리긴 했는데
    카파도키아랑 파묵깔레는 올려놨으니 눈요기겸 다녀가시게

    • 薄氷:살얼음 2010/05/27 09:35

      블루 모스크! 나 어릴때 어린이용 세계기행 전집에서 블루 모스크 사진 보고 어린맘에 얼마나 가보고 싶던지... 이름도 멋있고 건물도 우아한 파랑색이라 멋지더라고. 거길 다녀오셨구랴 >_<

      만족한 여행이었으면 진짜 사진만 봐도 행복하고 배부르지 ㅎㅎㅎ
      여행사진 보면서 배불러~ 하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니 진짜 재밌었나보다 ^^
      어휴 이 뱃속 꼬물거리는 놈 나와서 얼마나 지나야 나도 해외로 여행갈 수 있을까... ㅠ_ㅠ

  3. 엉가 2010/05/27 15:10

    내가 너거새끼봐주께 놀로가라,,,^^
    아직 별다른 징후는 엄나??

    • 薄氷:살얼음 2010/05/28 15:54

      꼬물꼬물하는 걸 어디다 맡기고 놀러가라고;;;

      아직 별다른 징후는 없고 눈에 띄게 애가 내려갔다.
      발로 걷어차면 발 튀어나오는 게 골반이랑 가슴 딱 중간쯤이고
      인제는 숨도 안 차고 소화도 잘되고 뭐 그렇네.

      노는것도 전만큼 배가 구불텅거릴 정도는 아닌데
      아직 눈에 보일 정도로는 놀고 있고... 음음.
      뭐 아직 한 3주 남았으니 그러려니 한다 ㅋㅋ

어제 쓰다 말아서 오늘 이어서 씀.
모자수첩 펼쳐서 확인해보니 5/20 목요일로  36주 1일째.
이제 하나가 세상에 나올때까지 1개월 카운트다운 끊었다 ㅎㅎ

크게 변화는 없고, 하나 크기는 표준사이즈.
언제나처럼 양수 양 OK, 탯줄 OK, 역아 아님, 심장상태 OK.
건강한 아기다 ㅎㅎ

오늘은 의사선생님이 얼굴 비춰주는데, 뭐가 맘에 안드는지 입을 오물오물거리면서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더라 ㅎㅎ

다음주부터는 드디어 내진 들어간다고 한다. orz

내진하면 아프고 피도 난다는데 음음 -_-;;;



오늘도 펄떡펄떡 잘 노는 하나짱.
근데 쪼금 내려갔나? 전에는 발 뻗대면 거의 오른쪽 가슴 바로 아래쪽 옆구리에 발이 톡 튀어나왔는데
어제 오늘은 어째 그보다는 조금 아랫쪽으로 발이 튀어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은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 오랜만의 세탁요일이므로 ㅎㅎㅎ
어제 저녁부터 세탁기 세탁조를 전용 청소 세제로 11시간 담가두는 청소 코스 한번 돌려주고
아침부터 하나짱 이불, 시트, 한국 집에서 받아온 두터운 목욕수건, 내가 산 기저귀 20장을 샤본다마 세제로 싹 빨아 널었다.
널데가 없어서 더 못 빨겠다 어휴;;;

남은 건 아기옷이랑 가제수건, 속싸개, 엄마가 사준 기저귀 등등 약하게 빨래 or 손빨래하라는 빨랫감들인데
이건 어쩔까;;;
이제 해 비칠 시간이 3시간 남짓 남았는데 3시간으로는 마를지 안 마를지 잘 모르겠다;;;
랄까 기저귀도 아직 덜 말라서;;;

그래도 날이 덥고 집에 해가 잘 들어와서 마르기는 엄청 빨리 마르는 거 같다.

내일은 최고 기온이 조금 낮아지지만(25도 정도)
날씨는 좋다니 남은 건 그냥 내일 빨까... 아니면 어른옷을 먼저 빨아버릴까.
며칠째 비가 와서 빨래를 못했더니 빨랫감이 산더미다 orz

Comment

  1. 엉가,, 2010/05/25 08:05

    내진,,,orz,,
    심하게는 안하겠지만,,
    예정일 다되면 일부러 진통유발 위해서 할때도 있다
    양수를 터뜨리는 거지,,,,
    좀 아프기는 하지만,,,
    빨리 낳는게 더 좋지,,,
    걱정마라 그정도 쯤은 괜찮다,,,,죽는거 아님!!! ^^;;;;

    • 薄氷:살얼음 2010/05/25 09:57

      윽 내진...
      인터넷에서 체험기 찾아보면 내진이 싫더라... 하는 반응이 많아서 ㅋㅋ
      아프긴 아프겠지 -_-;

      설마 죽기야 하겠나? 안죽는거 아니까 엄살도 피고 하는 거지 ㅋㅋㅋ

뱃살 텄다 ㅠ_ㅠ

2010/05/19 14:20 | Posted by 薄氷:살얼음
윗배가 멀쩡하길래 방심하고 있었더니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배꼽 아래가 텄지 뭐여... -_-;;;
골반이랑 배 연결되는 부분 윗쪽이라 각도가 거의 90도라서 진짜 거울로 봐도 보이지도 않는 부분인데;;;

튼살대비책으로 얼굴용으로 사놨는데 너무 기름진 거 같아서 안바르는 로션을 매번 샤워하고 배에 발라줬는데
이제는 그 부분만 하루에 2번씩 발라주고 있다.
아직 빨갛게 터있어서 꾸준히 발라주면 좀 나아지려나?
예전에 임신 안했을때 급격히 살이 쪄서 양쪽 골반 아래 허벅지가 텄었는데, 그건 벌써 하얗게 된지 오래라 그냥 포기했고;

어휴; 다른사람들은 튼살 생기면 윗배도 같이 생기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이런데서 뒤통수를 맞을 줄이야 ㅠ_ㅠ

Comment

  1. 엉가 2010/05/20 00:19

    ㅋㅋ 맛사지해라,,

    작트라이온 치약샀는데 진자 미백되냐,,,?
    시세이도 화이트에센스도 샀다,,
    너무 비싸서 저렴한 샘플로샀는데
    형부가 그 큰얼굴에 뿌리듯??이 바르는구나,,,,
    남아나지않음,,,,
    화이트닝 에센스 좋은거나오면 추천해랏,,,,^^

    • 薄氷:살얼음 2010/05/20 21:27

      꾸준히 해야지 머... 에휴;

      미백치약은 연마제 들어서 이빨 표면 미세하게 갈아내는 거 아닌감?
      너무 많이 쓰면 안좋을껀데;;;

      시세이도 화이트에센스는 엄마 나갈때 제품번호 적어주고 부탁하면?
      그러면 쫌 쌀껄... 형부도 쓰신다니 ㅋㅋㅋ
      비싼 화장품은 역시 면세가 짱이다 ㅋㅋㅋ

      화이트닝 에센스 알리가 있남 ㅎㅎ 안바른다 그런거 ㅎㅎ

아침에 배가 아팠다.

2010/05/17 09:15 | Posted by 薄氷:살얼음

아침에 일어나서 마모짱 아침밥 차려주고 옆에 앉아서 먹는거 구경하는데 ㅋㅋ
마모짱이 밥 다먹고 나서 오렌지 까놓은거 먹을때쯤에 접시 치울까... 하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배가 심하게 당기면서 덤으로 아프기까지 하더라고 -_-;;;

여태까지는 이렇게 아프기까지 하면서 배가 당긴 적은 없었는데;;;
겁먹어서 당장 드러누웠다.
배가 좀 부드러워졌나 싶어서 일어나려 하니
이번에는 아프지 않은데 배가 심하게 딱딱해지는 거다;;;

걍 자세 바꿔 누웠다.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왠지 엄청 불편해서 잠 못자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계속해서 피곤해서 그런가...
하여튼 오늘은 좀 조심조심 지내야겠다;;;
설거지도 조금씩 조금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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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가 2010/05/18 06:53

    막달이되면 원래 뭉쳤다 풀렸다한다 걱정마라

    내가 낳아보니,,
    애들은 나올예정일이 다되어야 자연스럽게 나오더구만,,,,

    조바심내거나 걱정말고,,
    세상의 모든 여자가 엄마가되느니,,,^^

    • 薄氷:살얼음 2010/05/18 15:44

      뭉치고 풀리고 하는 건 많았는데 이번껀 아프기까지 하더라고 -_-
      좋은 느낌은 아니지 -_-

      조바심 안낸다. 이전부터 계속 조바심 내지말라고 적고 있길래...
      조바심 안내니까 일일이 안써도 된다.

어제는 하나 34주째 검진.

언제나처럼 아기 사이즈는 평균. 주수에 맞는 크기라니 미숙아가 나오지는 않을 거 같아 안심했다.

분비물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고.

체중은 지적 안 받았는데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 불쌍해서 지적질 안한건지 살이 안 찐건지 잘 모르겠다. -_-;;;
사실 무서워서(...) 체중 적힌 거 안 봤음 -_-;;;
요새는 조금 신경써서 저녁에 밥을 먹더라도 반 그릇 이하로 떠서 먹고
대신 샐러드 등등 반찬을 많이 먹는 식으로 했더니 그게 좀 들은건가? 음음;

그래도 낮에 많이 먹긴 했는데... -_-;;;


최근에 배가 자주 뭉치고, 가끔은 숨도 답답하다고 했더니
조산의 위험이 있는지도 검사를 했다.
시기적으로 배가 뭉칠때도 되었다고 하는데
검사해보니 산도가 이전보다 조금 짧아져있긴 한데,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2주 정도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배가 뭉친다거나 힘들다 싶으면 바로바로 누우란다.
의사선생님이 "이 시기의 산모는 많이 움직이라고 하는데, 그건 일단 무시하고 집에서 누워 쉬세요"라고 몇번이고 강조했다.
하긴 35주째라고 해도 조산은 조산이니;;;
가사일도 너무 힘들 정도로는 하지 말라고.

지금도 설렁설렁 하는 편이긴 한데
딱하나 설거지거리를 쌓아두는 편이라 그게 좀 무리가 온 거 같긴 하다.
하고 나면 허리가 뻐근하긴 하니... -_-;;;

그래서 오늘부터 한끼 먹고 나면 그냥 싹 씻어치우기로 했다.
귀찮아서 손이 안갔는데 그냥 싹 치우면 부담도 없고 편하고... 좋은 일이지.


이제부터는 1주일 간격으로 검진이라 다음주 목요일에 병원간다.
1주 간격이 되니 예약잡기가 힘들어서 고생좀 할거같다.
걍 예약하지말고 오전중에 잽싸게 가서 접수해버리면 빨리 끝날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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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 샀다!

2010/05/08 13:12 | Posted by 薄氷:살얼음

골든위크 기간중에 아기용품 이것저것 리스트 만들어서 쫙 사들고 왔다.
아직 못산 것도 있지만 그런건 한국에 부탁하던지 인터넷으로 주문할거라 패스.

옷이랑 이것저것 많이 사왔다; 자제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좀 폭주해버렸다 -_-;;;
대낮에 찍었는데 사진이 어째 전체적으로 좀 어둡긴 하다;

기니까 일단 접쟈...


 
그 외에도, 마모짱 회사 동료분이 아이를 키우시는데
사용안한 신품 아기옷이 몇 장 있으니 "부인이 꺼리지 않으시면" 받아갈래? 하고 메일이 왔다 ㅎㅎㅎ
기꺼이 "감사히" 받아야지 ㅋㅋㅋㅋㅋ

근데 몇살짜리 옷인지 모르겠지만 뭐 괜찮겠지 ㅎㅎㅎ 옷이 썩나 ㅎㅎㅎ

사실 사용한 거라도 괜찮은뎁쇼 ㅋㅋㅋㅋㅋ

어쨌든 답례로 뭐 보낼지 생각좀 해봐야겠네;;;


뭐 하여튼 지금 사놓은 건 이런거니
한국에서 혹시 뭐 아기 선물주실 분들은 사이즈 좀 큰 내복 상하 계열로 주십사... (굽신굽신)
신생아용은 됐어요 ㅋㅋㅋ

인제 남은 건 아기용 카시트, 유모차, 바운서, 천기저귀, 모빌... 뭐 이런거군;
아, 아기용 비누, 세탁세제도 주문해야지;;;

아참; 온습도계도 샀는데 사진을 안 찍어서 패스... 아날로그 온습도계로 샀다.


마모짱은 벌써부터 시어머니 오시면 모시고 아카짱혼포나 베이비자러스 가서 "사주셈!" 할거라고 벼르고 있다.
맏손자라고 뜯어먹을 생각만 만땅이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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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가 2010/05/08 21:46

    여름아기라
    칠부소매 내복과 가제타입반팔내복이 있어야하지 않냐?
    좀 길거나 두꺼운건 겨울되버리면 70이 작을텐데,,,,,^^;;;
    없으면 또 사던지하고,,
    야구보러가서
    나는 죽겟는데
    아들들은 매우 즐거워함,,
    지카데쯔도 매우 즐거워하며 타는군,,
    엄마보단 대도시체질인듯,,,ㅋ
    아~죽겠다 피곤피곤,,,,
    주문할것 있으면 얘기해랏,,,,, 보낼때 함께보내마,,,,,,,

    • 薄氷:살얼음 2010/05/11 12:30

      겨울되면 70이 작을라나?
      어차피 얇은 옷이라 겨울에는 못입히겠지만
      여긴 10월 초까지는 좀 더우니깐 더울때는 잘 입히겠지 한다..

      여기는 아기들한테 상하 떨어진 내복은 안 입히더라고 -_-;
      우리나라식 아기 내복이 없다 생각하면 됨.
      신생아용은 전부 저렇게 위아래 붙은 옷 입힘.
      그러니 배냇저고리 입히고 위에 있는 옷들 골라서 입히고 해야지.
      그래서인지 천은 다 얇다. 구멍뿅뿅한 감이나 좀 비치는 감임.

      너무 덥다 싶으면 배냇저고리만 입히고 기저귀 채우고 속싸개로 말아놓을 생각인데...
      방도 26도 정도로 시원하게 해줘야 된다고 해서 한여름 낮에는 거실에 에어컨 틀고 선풍기로 거실 공기가 방으로 들어오도록 해야 될 거 같다.
      방에다 에어컨 안 달아서 다행이지...

      아들들은 지하철 타는 거 좋아하겠지 ㅋㅋㅋ

      마모짱은 지금 옷 너무 많이 산 거 아니냐고 불안불안해 하는데 ^^;
      나는 잘 모르겠다;
      배냇저고리가 긴거 짧은거 있으니 덧입히라는 얘긴거 같긴 한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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